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남영숙 관장)은 지난 10월 14일(금) 저소득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축제 행복 만들기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는 풍물단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300여종이 넘는 물품이 판매되었으며, 약 60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바자회에 참여했다.

 

아울러 행복 만들기 바자회에서는 부평구 주민들과 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저렴히 판매하는 알뜰장터, 풍성하고 맛있는 먹거리장터와 음악과 함께하는 라이브카페, 부평구의 지역주민들의 노래를 뽐내보는 부평가왕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벤트 마당에서는 복지관을 돌아다니며 스탬프 찍기, 천원을 기부하고 동전던기 게임을 하여 푸짐한 선물을 받는 ‘천원의 행복’을 진행하여 축제로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나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철 생필품 및 난방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남영숙 관장은 “즐겁고 행복하게 준비했다. 그래서 여유로울 수 있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었고,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 나기를 준비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