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 중 잠재적 또는 경증 정신질환이 있는 이용자에게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책 활동의 마지막으로 복지관 옥상 자투리 텃밭에서 배추와 파 수확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한 참여자께서는 "늘 새로운 것들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건강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습니다."라고 말하십니다.
귀가 후에는 수확한 작물을 김치로 담아 보람찬 결과까지 공유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당사자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삶에 활력이 커져가길 기대합니다.